유공자 55명 행자부장관상 등 수상

울진소방서(서장 정순교)는 11월9일 「제4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화재 경각심 제고와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직원 체육대회 등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정순교 소방서장은 국무총리의 치사를 낭독했고, 내빈으로 초대된 김용수군수는 지역의 화재예방·진압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소방행정 발전에 공이 큰 한창완 지방소방장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유공자 55명이 소방방재청장표창, 경상북도지사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소방 행정 서비스로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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