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민방위대 창설 29주년을 맞아 실제 생활과 직결된 민방위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민방위 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군은 9월22일 오전 10시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대원 및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는 전태석 전 울진교육청 교육장이 ‘민방위 여건변화에 따른 안보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실시했고, 청소년 수련관 현관 로비에는 민방위와 소방구조 장비, 군부대 장비, 민방위 재해예방 포스터를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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