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여름치안센터에서 근무중이던 경찰관이 수영미숙으로 파도에 휩쓸려 들어가는 주민을 구조하여 화제다.

8월17일 오후 4시30분경 울진경찰서 남부지구대 여름치안센터에 근무하던 김성동순경은 기성면 구산리 소재 구산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에 수영미숙으로 파도에 휩쓸린 후포면 삼율리 이모(여·33세)씨의 구조요청을 순찰중 발견하고 전경대원 3명과 함께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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