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해복구 등 11개 분야 실적 평가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18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지방도 정비 및 재해응급복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의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및 재해복구 사업에 대하여 도로보수, 안전관리, 수해복구와 겨울철 설해대책 등 중점 정비사항 11개 분야의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했다.

 

울진군은 지난 해 제18호 태풍미탁과 금년 연 이어 온 태풍 마이삭’,‘하이선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자체 보유 인력장비예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해로 단절된 도로의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신속한 재해복구사업의 마무리로 매년 반복되는 재해피해를 방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자체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제설장비 정비 및 제설자재 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에 힘쓰고 있다.

 

이갑수 건설과장은지난 2017년 도로정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도로관리 및 정비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과 도로팀 (054-789-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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