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를 잡기 위한 수동 재래식 분무기가 등장했다. 땅바닥만 소독해서는 안된다. 비산 먼지 속에도 섞여 있을 균을 잡기 위해 공중에도 뿌려야 한다.

아니다. 남대천 강물에도 섞여 있을 지 모르고, 왕피천 흘러가는 물에도 있을 수 있다. 그럼 동해 바닷물은 어떻게 소독을 하지?

그런데 지하철 손잡이는 하루에도 수백명에서~수천명이 잡을 텐데. 그기는 소독을 제대로 하는 지 모르겠다. 백화점과 호텔 같은 곳의 엘리베이트 숫자판은 어떻하고.

뭔가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는 기분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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