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70억투자, 종합개발사업 착수

   
 전국 제1의 온천지구 울진군 백암온천 일대인 온정권 지역이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8월 2일 농림부에서 중앙심의를 거쳐 온정권역이 05년 농촌 마을종합개발사업 시행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온정권역은 09년까지 70억의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그동안 침체되어 왔던 백암온천지구에 소득기반시설 및  농촌관광기반시설의 조성, 농촌주거환경개선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농촌지역의 재도약과 어메니티, 소득증진 등 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충을 통한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국토의 균형발전 정책에 의한 것이다.

온정리와 조금리, 소태리가 결합한 온정권역은 향후 5년간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09년 백암온천 특구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농촌관광거점지역으로 도약 및 지역주민을 비롯 도시민들이 정주하고 싶고 돌아와서 정착하고 싶은 체제형 농촌지역으로 변신을 도모하게 된다.

/노성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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