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반경 후포면 후포리 선착장의 어구 보관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동을 태우고, 약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오늘 새벽 바람이 세게 불어 초기 진회에 실패했다.

소방 80, 의소대 50, 그 외 해경 경찰 군청 한전 등 137명의 진화 인력과 장비 21대가 동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박원규 남부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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