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장용훈, 장상복 선출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 (회장 김정희)는 3월 11일(목) 군청대회실에서 축하와 격려속에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단을 출범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군수님을 비롯한 내빈과 4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 2020년도 활동실적 및 예산결산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등 총회에서 결의하여야 할 사항들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김정희 회장을 비롯한 제12대 회장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였다.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총회에서 선출되는 선출직 임원은 회장과 감사를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날 새롭게 선출된 회장으로는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는 후포 출신의 임호규(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씨가 당선되었으며, 감사에는 울진읍 출신의 장용훈 부회장과 장상복 이사가 선출되어 앞으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김정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자 많은 활동을 전개하여 성과도 많았으나 부족한 점 또한 많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임호규 회장님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저를 도와 열심히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

 

또한 새로 선출된 임호규 회장은 앞으로 회장으로 서의 역할을 잘해 나갈 수 있을지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지금까지 협의회를 열심히 이끌어 오신 12대 김정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열심히 해오신 그 기조를 이어서 협의회가 화합과 결속으로 지역을 선도해 나가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나갈 것이라면서 회원여러분의 진심어린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는 총회에 이어서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알리고 부실하게 관리되고있는 표지석 정비 차원에서 홍보효과가 좋은 죽변면 소재지 입구의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은 작은 표지석을 대체하여 새롭게 단장하고 코로나19로 연기되어온 제막식을 총회와 연계하여 가지게 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는 새로운 임원진의 출범과 표지석 제막식 등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와 변화로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의 실현을 위해 기초질서 확립, 안전문화정착, 녹색생활 실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054-78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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