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위상에 맞는 청년단체로 거듭날 것”

   
내년도 울진JC를 이끌어나갈 차기회장에 임형욱 現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울진JC(회장 장복중)는 지난 24일 오후 울진JC 대회의실에서 제8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임형욱 상임부회장을 압도적인 지지로 회장에 선출했다.

임당선자는 1993년 울진JC에 입회한 이례 사무차장과 환경보호분과위원장,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에는 상임부회장을 맡아 어린이날대잔치와 30주년기념행사,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홍보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임당선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창립 30주년이라는 위상에 맞게 안으로는 내실을 기하고, 밖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년단체의 모습을 보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내년도 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군수후보토론회 개최, 공명선거캠페인 전개 등에 많은 역량을 쏟을 각오”라고 말했다.

임당선자는 배드민턴과 등산이 취미로, 부인 윤미정(38세)씨 사이에 지혜, 은혜, 지민 등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현재 제일화원(울진읍)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울진JC는 이 날 총회를 통해 이관용 現감사를 상임부회장에 선임하는 등  임원 선출을 마쳤다.

울진JC 2006년도 회장단 : 회장 임형욱, 상임부회장 이관용, 내무부회장 권오성, 외무부회장 황영석, 감사 류진훈, 신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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