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계장 겸임

   
 지난 98년 폐지됐던 일선 시·군의 부(副) 읍·면장직제가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부활된다고 한다.

부 읍·면장의 직급은 98년 이전 부 읍장이 사무관, 부면장은 6급이었으나 이번에는 모두 6급직으로 통일, 총무담당이 겸임토록 해 별도의 인력 증원은 없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읍·면장은 현장위중의 행정을 펼치고, 부 읍·면장은 내부살림을 맡는 쌍두마차 체제를 구축, 행정기관과 주민간의 접촉기회가 더욱 늘어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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