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구간 0.41km 내년 하반기 완공 계획

 

울진군은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고성IC에서 울진북부삼거리 구간을 13일 부터 왕복 4차선 도로로 개통했다.

 

해당 노선은 20188월에 착공하여 210개월 만에 완공하였으며, 길이 0.91k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었다.

 

또한, 지난 202041일 국도36호선 직선화 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울진시가지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물류차량 및 관광객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4차로 확장포장은 울진읍 시가지 진입차량들의 정체해소와 교통수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이번 4차선도로 부분 개통으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울진시가지에서 울진북부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향후에는 잔여구간 0.41km에 대해 25억원을 투자하여 울진 북부삼거리까지 왕복4차선 도로로 확장 포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건설과 도로팀 (054-789-697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