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는 17일(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진군 매화면을 찾아 효(孝)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행복한 진짓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되었다. 영덕·울진지사의 직원들과 생활개선회의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행복한 진짓상’과 함께 건강관리 물품인 ‘전동 안마기’를 전달하였다.

박미란 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복지시설의 급식지원이 줄어드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지속적인 보살핌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생활개선회가 지난 4월 부터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진짓상’은 독거노인에게 매주 식사를 지원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054-73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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