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이세진 전 군의장 첫 공판
다음 공판은 6월24일 오후 3시30분
이세진 전 울진군의회 의장의 수뢰금액 중 일부를 전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6월3일 오후 2시반 영덕법원 제101호 법정에서 이세진 전 군의장에 대한 특가법상 뇌물 수수혐의의 첫 공판이 열렸다.
이 전 군의장 사건과 관련하여 제3자 뇌물취득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의장 측근 K모씨는,이날 법정에서 “2017~2019년 사이 골재채취 업체로부터 총 1억 1천만원 중의 일부를 받아 이 전 의장에게 전달했다” 는 증언을 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 전 의장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검찰의 공소 사실을 대부분 부인하며 자신의 무고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다음 공판은 6월24일 오후 3시30분 영덕법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본지 사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