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천추영)는 “울진 2호기(가압 경수로형, 95만kW급)가 저압터빈의 진동이 증가하여 12월 7일 19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의 정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 2호기는 제13차 계획예방정비후 12월 1일 발전을 재개하여 출력 상승 운전 중 저압터빈의 진동 증가로 발전을 중단하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의 정비를 수행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울진 2호기의 정비는 원전 안전성과는 무관한 저압터빈에 대한 정비로써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울진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안전부 (☎ 054-78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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