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 날 울진에 좋은 일이 생기려나...
오늘 아침 울진에 쌍무지개가 떴다
06시 경 근남에서 호월리에 걸쳐 약 20분간 떴다.
평생 동안 쌍무지개를 한 번 보기 힘들고, 쌍무지개를 보게 된 사람은 매우 상서로운 일이 생긴다고 한다.
울진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쌍무지개를 구경했는 데, 그 중에서 단 한 분이 약 50여년 전에 쌍무지개를 본 적이 있었다고.
쌍무지개를 보게 되면,
사업이나 친구간 어떠한 문제나 갈등이 속시원히 해소되거나, 성취하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지지게 된다는 것.
네이버 지식백과에 “쌍무지개는 대기 중에 있는 빗방울 내에서 빛이 두 번에 걸쳐 굴절과 반사가 이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안쪽이 빨간색이고 바깥쪽이 보라색인 1차 무지개와 바깥쪽이 빨간색이고 안쪽이 보라색인 2차 무지개를 합쳐 일컫는다.“ 라고 기술 돼 있다.
/임진각 독자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