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 도원규

 

국내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의 대표브랜드인 삼성전자, LG전자 AS센터를 울진에 유치하여 해당 제품을 이용하는 울진군민들이 AS받는 시간을 좀  줄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삼성이나 LG전자 AS를 받으려면, 원거리에 있는 영덕AS센터까지 직접 방문하든가, 아니면 울진지역 지정 대리점에 의뢰하여 AS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가전제품은 사전예약을 하고 출장을 통하여 수리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경우는 저장된 정보가 많아서 직접 방문하여 엔지니어와 상담 후 AS를 받아야 합니다. 이 마저도 사전에 해당되는 부품이 있는 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휴대폰은 필수적인 기기입니다. 특히  스마트 폰의 경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통화 이외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용성을 가진 휴대폰을 갑자기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  수리 또는 새 휴대폰으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수리를 위하여 저장된 데이터를 백업받기 위해서는 LG전자와 삼성전자 AS센터를 방문해야 하는데, 울진 인접지역이라고 하지만 동해, 영주, 영덕, 태백의 휴대폰수리센터에 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해당기업에서는 센터 부지확보나 인력, 운영 등의 측면에서 검토의 대상이 아니라고 해도 울진군민들께서는 AS센터 유치를 적극적 요청해야 합니다. AS센터가 생겨서 울진군민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면, 울진군은 AS센터 유치에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2021년  울산 북구에서는 삼성전자 AS센터를 유치하기 위하여 해당지역 주민들이 유치희망을 위한 연대 서명을 작성하여 삼성전자AS 센터에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현재 울산 북구 진장동 운영중)
 
두 회사 제품을 이용하시는 여러분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울진에도 삼성, LG전자 AS센터를 유치하기 위하여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울진읍 도씨네칼국수 도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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