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38세/ 무소속/한양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독서/ 기성면 사동리 238/ 조규인씨의 차남/ 육군병장 만기제대 /재산총액 : /체납세액 0원/금융신용상태 정상 /전과기록 : ...
경력 -울진저널 기자, 울진사회정책연구소 창립/운영위원, 기성중학교 총동창회 총무, 사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울진반투위 정책/사무국장, 기성면청년회 사무국장, 열린우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청년위원장.

출마의 변 -  세상 참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울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게 있습니다. 인구관련 부분입니다. 고령화 사회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7만군민도 이젠 과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막을 방도는 없는가. 돌아오는 농어촌 건설이 힘에 부친다면 최소한 떠나지 않는 삶을 이어가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그래도 사람들이 떠나갈까? 사람들이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과 정책들이 필요할까? 타 지역보다 앞서가는 복지정책을 내놓고, 예산을 지원한다면 떠나가는 사람들의 행렬이 그래도 계속될 것인가?  문화혜택이 부족한 현실에서 그 문화적 혜택을 조금이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각종 공연이 있다 해도 이동거리가 멀어서 참여하지 못한다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떨까? 아기를 키우는 사람들이 겪는 불편 제도적으로 줄여주는 방안은 없는 가 등등.   
지방자치제 하에서 울진이 살아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군민의 지혜를 모으고 그 지원책을 제도적으로 마련해 나가는 일을 하는 사람, 바로 군의원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나서게 되었습니다. 옛날 그대로의 논둑길도 관광자원이 되는 세상입니다. 개발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한 복지울진의 기초를 다지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약 -군 각종 위원회에 여성, 청년 등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이를 강제하는 조례를 제정.
- 여성 및 노인, 아동과 관련한 예산확충과 우선처리를 통해 복지사회의 기틀을 마련.
-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군 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관련예산 수립.
- 우수농수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농어업인을 위해 군 차원 전자상거래망을 구축하고 홍보하여 농어가의 수입증대 도모
- 정보화 교육 가정방문 도우미제를 도입하고 예산지원
- 개발예산의 적절성을 도모하고 복지, 문화, 환경예산의 확대를 추진.
- 아동보육시설(어린이집)의 확충 및 수련관, 복지회관 등의 운영 프로그램 확대 지원 
- 정책 수립과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회의의 기록 및 공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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