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계속 총 66만 마리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千秋暎)는 6월 8일 본부 내 배수구 물량장에서 권오성 울진 부군수, 장덕중·김완수 군의원 당선자, 오계석 죽변수협장 등 각급 기관장과 지역주민, 원전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월성원전의 종묘배양장에서 온배수를 이용하여 양식한 참돔 치어 10만 마리와 전복치패 2만 5천 마리를 울진원자력본부 주변해역에 방류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 연안어장의 어족자원 조성과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양식어류 방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울진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지난 8년간 총 66만 마리의 각종 어패류를 발전소 주변해역에 방류했으며, 방류된 어류의 생존율을 평균 50%로 가정할 때, 어민소득으로 연결되는 경제적 부가가치는 약 2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울진원자력본부  방재환경부 (☎ 054-785-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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