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논단> 전병식 주필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이력은 얼마 안된다. 나쁜 놈들 잡아들이는 일에 골몰하여 평생을 살아왔으니, 정치경력이 짧으므로 서투런 부분이 없을 수 밖에 없다.

그러자 윤 대통령의 능력이 떨어진다느니, 정치력이 부족하다느니 하는 좌파들이 무능력자 프레임을 덮어 씌워, 윤 대통령의 리더쉽을 폄훼하려고 안달이다.

며칠 전 서울의 후배로부터, 그의 친구가 도시생활을 하다가 귀향하여 농촌생활을 시작하면서 겪었던, 실감나는 귀향 정착기를 들으면서 웃었다. 줄곧 도시에서 살다보니, 농촌 생활의 특수성이나 돌발성에 대한 대응능력이 미흡했던 것은 당연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여론조작 세력, 국민호도 세력, 부정선거 세력 등 민주주의 파괴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강력한 리더쉽의 지도자가 필요한 시기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검찰 출신의, 나쁜 놈 잘 잡아들이는 윤석열 대통령 같은 분이 최적격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윤석열을 환호했고, 그를 대표로 뽑은 것이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것을 다 잘 하는 만능이 되려하거나 될 필요는 없다. 나쁜 놈들을 다 잡아들여 깨끗이 청소한 뒤, 모든 것을 정상적인 자리로 되돌려 놓는 것을 제1의 사명으로, 묵묵히 주어진 상황에 충실하면 된다. 이것이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다

지금 윤대통령에 대한 국민지지율이 20%대 초반이라고 한다. 이거 100% 가짜여론이다. 우리는 경험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204.15 대한민국 총선은 전국적인 부정선거였다. 이날 저녁 3개 공영 방송사의 출구조사 발표에 대한 뉴스는 거의 국민 모두가 보았거나 들었을 것이다.

민주당이 모두 180여석을 차지한다는 압승을 예보했는 데, 이날 출구조사 수치는 조작된 것이었고, 당일투표만으로는 통합당이 이겼다는 것이 최종 개표결과 밝혀진 것이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의 여론조사기관을 믿을 것이며, 이를 그대로 방송한 공영 방송언론을 믿을 것인가?

참으로 웃기는 세상이다. 모두가 판토마임 배우들 같다. 허공중을 향해 삽질하는 배역을 맡은 것 같다. 당사자인 국힘의 정치인들이나, 정치평론인들이 이 가짜 조사와 가짜 선거결과를 토대로 선거분석을 하고, 정치평론을 하고 있다. 참으로 우리는 거짓 세상에 살고 있다.

지금도 여론조작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모 여론조사에서 이준석이가 국힘대표 후보 지지율 1위라니, 소가 웃는다. 지난 번 이준석이 대표당선 경선에서도 도태우 변호사가 제시한 후보간 득표상황을 살펴보면 조작이 확실하다. 그것도 중앙선관위가 주관했다 하니, 유구무언이다.

K보우트 시스템을 일부 지역의 중학교 회장 선거에도 시범적용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미디어 F' 라는 유투브에 아들이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학부형 한 분이 99% 부정선거 가능성을 써올렸다.  이 대한민국을 완전히 부정선거의 나라로 만들려는 것 같다. 

나는 이제 부정선거에 관한 글을 그만 쓰려고 한다. 내가 4.15부정선거 이후 여러 차례 우리나라 부정선거에 대해 기사와 칼럼을 써 왔지만, 수년전 장국현 소나무 사진작가를 위해 홀로 나섰던 때와 비슷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세상이 뭐 이래를 되뇌이면서...

그러나 나보다 윤 대통령께서 더 큰 세상의 진맛(?)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서울대학을 나와 사법시험을 통과한 분으로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정선거 상황을 모를리 없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임으로 해서 나 처럼 책임을 회피하거나, 소홀이 할 수 없는 없다. 이 땅의 여론조작, 부정선거 세력 소탕을 위해서, 자유와 민주를 위해서...

대통령의 최종 결단의 시간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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