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시간 3~10월 09~18시, 11~2월 10~17시

   
   
입장료 일반인 1,000원, (청소년,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

2005울진엑스포의 전시관과 영상관으로 구성된 주제관인 친환경농업관이 지난 2월부터 6월말까지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7월 3일 개관,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개방되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인 3월에서 10월은 9시부터 18시,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며 입장료는 일반인 1,000원, 청소년,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농업관은 관행농업의 과다한 농약과 비료 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오염 문제와 우리농업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신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했으며, 특히 2층의 에너지 홍보관은 에너지 생성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오감전시기법으로 연출했다.

이외에도 동해안의 유일한 아열대식물원, 80종 7만본의 다양한 야생화 관찰원, 허브관, 주말농장, 유기농경작지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22일(토)에는 친환경농·수·특산물 주말장터를 개장하고 감자, 방울토마토, 가지 등의 수확체험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난 20일 로하스(LOHAS)농업특구 지정에 이은 친환경농업관 개관, 주말장터 개장으로 울진엑스포 공원이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 산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함은 물론,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 및 소비촉진으로 농업·관광소득증대가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또 다른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공원관리사업소 운영담당 (☎ 054-78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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