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소외계층 선물 전달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온정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지역 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직접 찾아 작은 보탬을 드리고 자 진행된 행사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산불 및 태풍 힌남노등 재난·재해가 많았던 만큼 관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 내(기성면 일원)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피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태원 관리소장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우리 주위에 많으며, 이번 명절에는 그런 분들에게 작게나마 따듯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군민들 모두가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배정아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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