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새마을회는 지난 117() 포항시새마을회를 방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포항시새마을회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회장 윤창수), 울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영분)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을 모아 울진군새마을회에서 마련하였다.

윤창수 회장은 "지난 3월 울진산불 때 포항시새마을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보답하고 싶었고, 울진군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안락한 보금자리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작은 정성이지만 태풍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9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지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97일과, 915일 이틀에 걸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대송면을 찾아 직접 조리한 국밥 1,000명분을 피해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 하였으며, 특히 97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울진군새마을회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격려하였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지난 3월 울진산불 발생시 회원 500여명이 참여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은 구호품 접수 및 전달을 하였으며, 부녀회원들은 주먹밥, 김밥, 국밥 등을 조리하여 이재민들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하였다.

 

울진군새마을회(783-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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