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출신 대구경찰청 안중만(安重萬·67년생) 여성보호계장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 울진경찰서장급) 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0, 2023년 총경 승진 임용자로 대구경찰청 6, 경북경찰청 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안중만 총경은 금강송면 삼근리 출신으로 삼근초, 삼근중, 울진종합고를 나와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1990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대구경찰청 성서서 수사과장, 강북서 여청과장, 여청수사계장, 여성보호계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13일 울진서에서도 경찰인사의 희소식이 전해졌다. 온정 출신의 권효용(후포고) 경위가 경감 (과장급) 으로 승진했다. 

 

 

이남구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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