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전 방통심의위 상임위원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 출신

 

 

지역출신의 전광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이 현재 공석인 대통령 시민사회수석 시민소통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모 일간신문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선에 속도를 내려고 한다. 전광삼 위원은 후보군 중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춘추관장을 역임했다. 2018년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4기 통심위 상임위원에 위촉됐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전광삼 전 위원은 시민소통비서관에 내정된 것이 아니라 사실상 확정 됐으며, 오는 13일 경 출근할 것이라는 소식도 흘러나오고 있다. 

 

서울지사 김성수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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