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496㏊, 사유림 418㏊

지난 4월 29일 원남면 갈면리에서 발생한 불은 덕신리, 기성면 망양리 해안까지 5개리에 걸쳐 충 914㏊를 태운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국유림 496㏊, 사유림 418㏊로 이 면적은 울진역사상 산불피해 최대 피해면적으로 추정된다.

경찰, 군청산림과,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범인 검거를 위한 7인 합동조사반을 구성하여 범인색출에 혼신을 다했으나, 용의자나 혐의자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과 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는 05. 25 ~ 07. 03 사이 피해지 폭우에 토사가 흘러내리 않도록 통나무 흙막이, 산얽기를 하고, 풀씨를 뿌려 긴급히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피해목 제거 작업을 하고, 2008~2010년까지 3년간 조림 등의 복구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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