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

(사) 대한노인회 대상 선정조직위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정일영 지회장이 지난 27일 노인복지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공로를 인정받아, ‘2024 혁신리더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사) 대한노인회중앙회와 ‘2024혁신 리더대상’ 선정 조직위원회 (회장 김호일) 는 공동 주관하여 전국 경제인연합회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노인복지대상 사상식을 가졌다.

이 상은 투철한 국가관과 참된 이념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로우대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투철한 경로우대사상을 실행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일영 울진군지회장은 중앙 상벌 심의위원회에서, 경로당 회장도 지회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또한 예산 편성시 시군에 지회장도 참여하도록 하며, 행사시에는 일반 상품권 표창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새마을 금고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시상했다.

이로써 어려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쇄신과 개혁으로 지회를 운영하고 경로당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또한 ‘노인이 행복한 세상’ 구현을 위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노인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에 요리, 노래, 원예, 국학기공, 요요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을 주었고, 경로당 밑반찬 사업은 관내 247개소의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상위법에 위법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례 발의에 동참하여 이를 통과하는데 일조를 함으로써, 경북연합회에서 처음으로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3년 1월부터는 분회장 활동비 월 10만원, 경로당회장 활동비 월 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성사시킴으로써 지역 노인회장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정일영 회장은 “지난 시절 나라발전에 이바지하신 우리 어르신들이 즐겁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함으로써 화합과 친목도모에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정아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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