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울진! 유기농산물』

   
울진군(군수 : 김용수)은 2007. 11. 21(수) 농협중앙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농림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07 제9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생토미와 유기고추, 매실액상차 등 유기재배 농산물 3개 품목을 출품하여 곡류부문에서 온정면 이숙웅씨의 유기생토미가 금상을 수상하였고,

채소류 부문에서 서면 김상업씨의 유기고추가 은상을 수상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품평회는 (주)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시군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중 각 시도 품평회에서 입상한 농산물 4개 부문(곡류, 채소류, 과일류, 가공품류) 110여개 품목이 출품되어 상품의 균일도, 맛, 당도, 식미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11월 21일 16:00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울진군은 2002년부터 관행농법을 과감히 탈피하여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여 2004년 친환경농업대상 지자체부문 우수상 수상을 필두로 2005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 우수상과 장려상을, 채소부문(고추)에 최우수상을,

2006년에는 곡류부문(쌀)과 채소부문(유기고추)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07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지구부문 우수상, 생산자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07. 11. 4. (사)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 우수상, 채소․특작 부문 우수상, 가공품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2개 부문 수상으로 한국형 친환경농업의 메카이자 로하스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대내외 소비자에게 홍보 및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울진군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기농산물의 재배면적 확대와 인증단계 향상으로 친환경실천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유일한 대안인 친환경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이 전국 최고의 품질임을 이번 전국 품평회 입상을 계기로 입증되었다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친환경농업담당부서(☎ 054-785-674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