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가까운 죽변 후정리 모 업체 대규모 철구조물 야외 작업장에서 스프레이 도색작업을 하면서 비가 오는데도 땅바닥에 아무런 수거시설 없이 페인트를 그냥 흘려 환경오염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바닥에 흘린 페인트를 전량 수거 하겠다고 하였지만, 친환경의 고장 울진! 청정바다의 고장 울진! 이라고 큰 소리치는 울진에서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은 아직 따라가지 못하는 걸까...

군청 환경보호 관련공무원은 그동안 많이 들어오던, 신속히 현장에 나가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답변.

                         / 임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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