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백암온천축제 ‘손짓’

   
20년전에 심은 백일홍나무가 이제 물오른 청년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씩씩하게 자란 훤칠한 키며 화려함이 극에 달한 꽃망울이며 12km에 늘어선 자태는 장관을 이룬다.

울진군이 지난 1988년부터 ‘200리 꽃길조성사업’ 일환으로서 군내 주요도로변에 백일홍 1만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제13회 울진백암온천축제’를 앞둔 백암길 백일홍은 손님맞이에 모든 준비를 끝냈다.
한편 오는 8월 29부터 31일까지 3일간 백암온천관광특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진철기자 jckang@ulj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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