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수산사무소(소장 손종철)에서는 8월 20일 2008년 어업인후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수산정책과 수산전문기술교육을 통한 어업 전문 인력의 확보와 어촌정착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신규 어업인후계자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규 어업인후계자의 자립 어업경영 기반구축 및 분야별 전문기술능력 배양, 신규후계자 상호 어업 정보교환, 신규어업인후계자로서 자질 함양교육을 실시하여 21세기 어업여건변화에 대응능력을 갖춘 전문 수산경영 인력의 양성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업인후계자는 어업에 종사할 의욕이 강한 모범적인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선발되며 정부지원 융자금을 최고 4천만원(년리 3%,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북관내 어업인후계자는 605명으로 영덕․울진관내에는 261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영덕수산사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수산기술지도와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건실한 어업인후계자 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신규 후계자는 매년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