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all' 주민대피시스템화

경북형 자동 음성 앱 개발

대피상황 종합 관리 한눈에

 

경상북도는 극한호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도민의 생명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전용 앱을 개발했다. 마을순찰대들이나 주민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대피시키는 방식에서 긴급 상황 시 앱 푸시 및 문자 발송은 물론, 문자를 제때 확인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자동으로 대피를 안내하는 ‘음성 전화(AI Call)’ 기능을 도입하여 단 한 명의 도민도 대피 소식을 놓치지 않도록 빈틈을 메운다.

또한, 대피소에 도착한 도민들의 안전 확인 여부도 매우 간편해진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대피소에 부여된 ‘안심번호’ 로 전화 한 통만 걸면, 즉시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된다.

친척 집 등 다른 곳으로 대피한 경우에도 마을순찰대가 간단하게 상황을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어 혼선을 줄일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대피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도와 시‧군 상황실에는 마을별 주민 대피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상황판이 운영된다. 미대피 가구를 신속히 파악해 집중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병식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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