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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는 걷자”
건강해지고, 사람도 만나고, 환경도 살리고…
2009년 03월 11일 (수) 09:07:45 [조회수 : 1637] 편집부 webmaster@uljinnews.com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가가 140일 앞으로 다가왔다.
얼마 남지 않은 울진엑스포를 성공적 행사로 만들기 위하여 울진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야 한다. 지역이 살아나야 우리의 삶도 빛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리는 울진엑스포 손님맞이를 위해 울진지역의 시정되어야 할 문제점과 울진군민이 해야 될 역할을 점검해보는 시리즈를 마련해본다.

      함께 만들자 !  울진 엑스포          1.교통 문화 의식
 
   

울진 후포 죽변 등 어느 곳 할 것 없이 울진지역의 도로변은 언제나 자동차가 점령하고 있다. 사람보다 자동차가 더 많은 지역으로 착각할 정도로 틈 있는 공간이면 어느 곳에나 자동차로 넘쳐난다.

2차선 좁은 도로에 양측으로 주차된 자동차를 비켜가기 위해 매일 매일 곡예운전을 해야 하는 시민들은 왕짜증 속에 산다. 여기에 시내버스나 트럭이 멈춰서면 갑갑한 시간에 할 말을 멈춘다. 여기에 접촉사고라도 나면 차로는 마비되고 운전자들은 꽉 막힌 도로를 외면하면서 담배만 피워댄다.

외지에서 울진에 살러온 박모씨는 “너무 이상한 동네다. 질서도 없고 소통도 없는데 단속도 없다.” 며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지역사람 강모씨도 “이제는 만성이 되어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며 단념하고 산다. 개선에 대한 기대를 포기한지 오래다.” 며 푸념한다.

이렇게 지역주민들의 원성에서 보듯이 울진지역의 교통문화에 대한 문제제기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울진의 교통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엑스포 행사의 성공보다 더욱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이제부터 이렇게 하자.
- 걸어 다니는 생활습관을 가지자. 기름 아끼고 건강에 좋고 환경도 좋아진다.
걸어 다니면서 이웃과 얼굴도 보고 인사도 하고 웃으며 지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사람 사는 동네가 만들어진다.

- 자동차를 갖고 다닐 때는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자. 지역적으로 좁은 주차공간을 활용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주변 강변부지 등 아직 주차할 공간들은 먼 거리이지만 불편을 조금만 감수하면 도로변 주차를 피할 수 있다.

- 지금은 지역에도 우회도로가 많다. 볼일에 따라 다르게 우회도로를 활용해도 교통체증을 해소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된다.

- 합리적 단속과 장기적 대책을 마련하자. 지역의 주차조건도 좋지 않은데 무리한 단속은 주민들의 생계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강력하면서도 합리적인 단속행정이 만들어져야 교통문화를 지켜가는 주민들과 형평성을 맞추는 것이다.

- 당국은 도로확보 주차장 확보 등 시설 대안과 일방통행 실시 등 제도적 대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거리에 사람이 넘쳐나고 교통체증 없이 웃으며 왕래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보자.
강진철 기자 jckang@ulj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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