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보조분야 과정 교육시행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는 3월 27일 교육훈련센터 대강당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설된 원전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계획예방정비(OH) 보조분야 교육과정에 대한 입교식을 본부 및 협력회사 관계자, 교육생 등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울진원자력본부와 정비협력회사가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시 정비 보조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자를 모집한 결과 65명을 선발하였으며, 2주(3월 27일~4월 10일)동안 훈련센터에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원전 계획예방정비 보조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수료자들은 계획예방정비 시 협력회사에 배치되어 정비보조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입교식에서 교육훈련센터장(팀장 한광현)은 교육생들에게 “원전 안전운전을 위한 미래의 동반자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원전 정비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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