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울진사업처, 죽변초등서 일일교사

▲ 어린이들에게 원자력에 대해 설명중인 김원길 처장   한전KPS(주)울진사업처(처장 김원길)는 지난 5월12일 죽변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차세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자력 일일교사로 활동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5월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시행하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원자력과 원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김원길 울진사업처장이 직접 일일교사가 되어 38년간 발전소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원자력의 필요성과 안전성 그리고 발전원리 등 원전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김원길 처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에너지의 소중함과 원전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려 줄 수 있어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원전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PS(주)울진사업처는 지난 4월3일 도전골든벨을 개최장소인 울진고등학교 실내체육관의 전등 및 전기시설 교체 봉사활동, 1월 13일 장애인부모회 계절학교 체험학습 자원봉사활동, 매월 죽변초등학교 결식아동 돕기운동 및 조손가정 어린이 장학금 후원 등 울진지역 교육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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