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울진군편 예심현장

      오는 6 월5 일 녹화 예정인 "전국노래자랑 울진군" 편 예심이  6 월3 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있었다.

각 읍면에서 출연 신청을 한 170 여 명이  가족, 친지, 동료들의 열띤 응원속에 숨겨놓았던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예심에 임하는 모습이었으나,  너무 긴장한 나머지 노래 가사를 잊어버려 당황하는 응시자들도 있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심사위원의 유머섞인 입담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1차 예심에서 유치원생부터 고령의 할머니 중창단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응시자들중 40 여 명이 선발됐다 .

이들은 다시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된 15 명이  6 월 5일 엑스포공원 주차장에서 있을  본선 녹화에 참여하게 되며, 공중파를 타고 전국에 방영이 되면 울진 군민의 감춰진 진면목을 알리고『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정기자 webmaster@uljinnews.co.kr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