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재래시장 경제활성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 등 국가정책의 일환인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일 안전교육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엑스포 주제영상관에서 희망근로 참여자 등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근로사업의 성공결의와 함께 한국안전산업공단 양승혁 강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을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천관광활성화사업, 옥외광고물정비사업, 왕피천생태복원사업, 친환경테마공원조성사업 등 15개 사업을 선정하여,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6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265명의 근로능력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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