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생토미포장자동화,울진 원남 기성 DSC설치 지원 등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8일 울진,  원남, 기성 등 3개 단위농협과 산물벼 건조저장시설(DSC : Drying Storage Center) 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장헌술 울진농협조합장, 장원동 원남농협조합장, 권용길 기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의 총사업비는 18억원이다. 이에 따라 울진원자력본부는 3개 읍면지역에 총 2,400톤 규모의 사이로 7기를 설치하는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염택수 본부장은 협약체결 후 산물벼 건조저장시설 설치사업이 지역농촌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단위농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각 지역의 단위농협 조합장은 벼의 수집 및 건조, 저장 과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수확 후 관리비용 및 노동력을 절감하고 미질 향상을 통한 농가 수입 증대에도 기여하게 되었다며 울진원자력본부의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6월 10일 (수)에는 북면농협과 친환경 생토미 포장 자동화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김경하 북면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의 총사업비는 1억 2천만원이며, 울진원자력본부는 지대미 포장기 및 PP포대 포장기 등 생토미 포장을 위한 자동화 설비 설치비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염택수 본부장은 협약체결 후 “지역의 노동력 감소로 인한 농업환경의 어려운 여건에 자동화 설비가 도입됨으로써, 노동력 절감 및 농가 수입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북면농협 조합장은 “울진본부의 지원으로 친환경으로 생산한 생토미를 자동화 포장기로 깔끔하게 포장하여 대형매장에 공급,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생토미 포장 자동화 설비는『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기간에 친환경 생토미를 즉석 도정하여 판매함으로써, 울진 생토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

울진원자력본부 지역협력처 지역협력팀 (☎054-785-2077)
                           지역협력처 홍  보  팀 (☎054-785-2941)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