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양일간 엑스포주제상영관에서

   
   
울진군은 경상북도 울진교육청(교육장 김용환)과 공동주최로 나날이 중요성이 더해가는 영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영어 영재의 조기발굴 및 양성을 위한 ‘제3회 로하스 울진 영어 스피치대회’를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엑스포주제영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경연자는 학교별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초등부 29팀(웅변 19명, 역할극 10팀)과 중등부 16팀(웅변 12명, 역할극 4팀)으로 총 45팀 89명이며,  특히 올해 대회에는 울진 관내에 있는 전 초,중학교가 참여하여 높아진 대회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먼저 6월 11일에는 중등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초등부는 6월 12일로 나눠 실시하며,  관중의 흥미 유발 및 관심제고를 위해 다양한 부대 이벤트 및 행사를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친환경의 고장 울진’을 경연 주제로 함으로써 내 고장 울진에 대한 바로 알기는 물론 애향심 고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했다.

자치행정과 교육담당(☎ 054-789-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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