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본부, 초등학생 대상「주니어공학기술교실」열어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지난  16(화), 18(목) 양일간에 걸쳐 울진초등학교 및 울진남부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59명을 대상으로「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열었다.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은 기초과학에 대한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한양대 한림공학원에서 개최한 “주니어공학교실 교사연수”를 수료한 울진본부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일일 과학교사들이 지도를 맡았다.

이번 수업에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전환 및 재활용과 함께 압전소자에 대해 알아보는 “두드려서 전기를 만들어요”와 자석을 이용해 자기부상열차를 만들어 보고 자기부상의 원리에 대해 파악해보는 “자기부상열차 만들기”를 테마로 하여 차세대 기초과학 위주의 실험을 실시하여 과학원리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울진초등학교 5학년 서영빈(12) 학생은 “압전소자와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만들고 작동해보니 재미있고 수업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울진원자력본부는 지난 2005년 1학기부터 2009년 1학기까지 발전소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1,529명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열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 울진원자력본부 지역협력처 지역협력팀 (☎054-785-2070)
                      지역협력처 홍  보  팀 (☎054-785-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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