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권익보호와 건설 서비스 향상에 기여

  울진군건설기계경영인협회는 지난 7월 21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회장으로 취임한 김길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협회 설립을 계기로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건설현장에서 파업이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과 “표준 도급 계약서에 충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재해·재난 시, 솔선수범하여 복구 작업에 앞장서고 불우이웃 돕기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울진군건설기계경영인협회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사 수주·진행과 지역 건설인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2008년부터 김길복 회장과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여 창립을 준비했다.

2009년 4월 30일, 울진 읍내리 소재에 30평 규모의 사무실을 개소하여 회칙·정관·안건심의·임원선출을 마치고, 6월 30일에 건설기계경영인 분야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신청했다.

 

정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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