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출신의 김준식(58세)씨가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총재로 취임했다.

지난 6월 5일 동해 망상컨벤션센터에서 거행된 제51차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대회 및 취임식에서 김준식 신임 총재는 “‘생명 살리는 와이즈멘’이라는 모토로 현재의 사회적 갈등과 상처를 봉합하여 새로운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제와이즈멘(About y’s Men)은 UN의 공식 인증 봉사단체로서 전 세계 73개국에 30,000여 명의 회원이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울진읍 읍내리가 고향인 김총재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가정법률상담소 부이사장, CBS영동방송 감사로 재직 중이며, 부인 홍연희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수정 기자  webmaster@ulj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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