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7월 25일부터 국비 1억원을 투입하여 기성면 구산리부터 후포면 금음리 해역까지 38,000ha에서 어선 23척을 동원하여 연근해 침적폐기물 36톤을 수거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이 주관하고 후포 소형선박협회(회장 홍영만)가 참여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써 수산자원의 회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어업으로 발생하는 폐어망 및 바다쓰레기를 수거하여 수산 동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휴어기의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다.

한편, 지난 6월에 침적폐기물 수거 예정 해역의 오폐물 퇴적상태 및 퇴적 오폐물의 수거수량 산출 등을 위한 오염실태 수중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문의: 해양수산과 해양관리담당(☎ 054-789-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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