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 출신 도의회전문위원 다섯번 째 시집

▲ 황무룔 시인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전문위원인 평해 출신의 황무룡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마음에 길 묻다』를 출판했다.

 “삶의 길을 찾아가는 詩”를 부제로 한 이번 시집에는 표제시인 “마음에 길 묻다”, “예쁜 삶”, “마음의 방정식” 등 생활시 93편을 수록하였다.

시인은 일상과 자연을 진솔하게 바라보는 가운데서 인생의 길을 묻고, 예쁜 삶을 찾는 감성의 자유로움을 형상화하였으며, 편하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매력과 개성을 지니고 있다.
       ▲ 황무룡 신간 시집 '마음에 길묻다.' 표지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장윤익 학장(문학평론가)은 이번 시집의 서평에서 삶의 방향과 생활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한 것이 독특하다고 평했다.

한편 지난 1993년에 대구문학으로 등단하여 꾸준히 시작활동을 해온 황무룡 시인은 이 시집이 치열한 경쟁사회 또 경제적으로 힘든 어려운 시대에 모두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사성진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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