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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 산업의 선구자로 기억되기를...■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2010년 01월 05일 (화) 17:13:41 [조회수 : 1579] 편집부 webmaster@uljinnews.com
          
 
 
울진군민 여러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백호의 해라고 합니다. 백호는 사신(四神)인 청룡,백호,주작,현무 중에서 유일하게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입니다.

호랑이라는 동물이 영물이기도 하거니와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호랑이가 많이 살았고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우리나라를 호담지국(虎談之國)이라고까지 불렀나 봅니다. 호랑이해를 맞아서 우리나라의 국운도 크게 융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작년 9월 한국마사회 회장에 임명되어 현재 우리나라의 말 산업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 산업이란 경마 뿐 아니라 말 생산, 승마 등을 포함하는 말과 관련된 모든 연관 산업을 말합니다.

처음 마사회에 왔을 때는 모든 사업이 경마에만 집중되어 말 산업이 곧 경마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사회의 이미지 개선과 국민 복리를 위해서는 경마와 더불어 승마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승마는 말 산업의 규모를 키우고 경마의 부정적 이미지를 상쇄할 수 있으며, 우리 농어촌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출향자인 마사회 회장이 대한민국 말 산업의 선구자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인 지 군민 여러분 지켜봐 주십시오.

얼마 전 울진 원남, 울진 북면을 통과하는 국도 7호선 구간이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고 들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근무지가 멀리 떨어져 있어 군민여러분께 직접적인 도움은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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