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청(교육장 민경건) 직원들은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매월 봉급에서 푼푼이 모금한 돈으로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소년.소녀 가장 8명에게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쌀, 라면 등 464.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했던 교육청 직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을 전했지만 힘겹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받아들이고 씩씩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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