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제1사업소(처장 곽정옥)는 지난 3. 26일 달성된 울진 2호기 OCTF의 기념비 제막식이 5. 11일(화), 10시 한수원과 함께 거행되었다.

이번 울진 2호기 OCTF 달성은 지난 2007. 9. 8일 울진 1호기 달성이래 2년 반만에 이룬 쾌거이며, 특히 513일이라는 장주기 무결점 안전운전을 달성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사업처장은 노조위원장(황성수)이하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자체 인적실수 방지와 워크맨쉽 실천 10개항목 생활화, 기기사랑활동, 관리자관찰 및 CAP 개선 등 왕성한 개선활동과 무결점정비에 혼신의 노력을 해 온 결과라 전제하고 앞으로도 무고장 연속운전 달성에 매진하여 명품정비에 실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2010년도 무재해 안전 다짐대회가 한수원과 합동으로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한수원 울진 1발전소장(최승호)은 지난 4. 27일 성공적으로 완료된 울진 2호기 O/H공사 수행에 전 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안전이 최우선임과 파트너쉽을 당부하였으며, 사업처장은 본 행사에 적극 참여토록 하여 종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향후 지속적인 무재해를 달성할 것을 결의, 다짐하였다.

이어서 한마음 족구, 발야구, 웇놀이 대회에서는 한수원과 한전KPS간 팀을 혼합 편성하여 한가족처럼 어우러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안전 보건예방활동을 전개하여 11월중에는 무재해 5배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제1사업소 총무팀의 최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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