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화재와의 전쟁 선포 이후 독거노인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독거노인 주택에 대한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위험성이 있는 대상에는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 안전대책은 노후 된 전기시설을 사용하거나 장작 등을 이용해 난방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소화기 보급을 통해 자체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으며 자체예산 및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소화기 등을 확보, 보급하고 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농촌지역 소방안전대책은 도시지역과는 실정이 많이 달라 자체 대응력 향상이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안전대책의 취지를 밝혔다.

                                   /방호구조과 김중하 782-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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