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경선출마를 포기하며”
사즉생의 각오로 3선인 서병수 후보를 위해 양보 -


이 시간 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포기합니다.


그동안 정부와 한나라당에 가장 많은 애정과 지지를 보내준 대구경북 출신이 당 지도부에 들어가, 필요한 역할을 하길 열망하셨던 많은 분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해드리지 못하게 된점, 사과드립니다.

TK후보단일화를 이루고 그간 PK와 영남권 후보단일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후보등록을 불과 하루 앞둔 지금까지도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지 않아 부득이 사즉생의 각오로 3선인 서병수 후보를 위해 양보코자합니다.

앞으로도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차기정권 재창출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는 것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은혜에 보답해드리겠습니다.

                                           2010. 7. 3.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 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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