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비치사커전국대회 개최


 

울진 후포면청년회(회장 황성환)가 주최하는 ‘2010후포비치사커전국대회’가 8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2일간 후포비치사커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매년 후포면청년회에서 주관하여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국 비치사커 동호인 50여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2006년에 경북도내로 참가팀을 받아서 첫 대회를 개최함에도 불구하고 무려18개 팀 200여명 선수단과 가족 등 1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고, 이에 힘입어 전국단위 대회로 확대하면서 벌써 5회째 대회를 맞이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넓은 은빛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비치사커 대회는 해수욕은 물론 가까운 백암온천까지도 즐길 수 있어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는 물론 가족들까지 1,500여명이 울진을 찾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진군에서만 즐길수 있는 휴가철의 다양한 묘미를 한번 더 강조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도민체전기획단 운영팀 789-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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