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자 경찰청생활안전국장 부임


 

대인 친화력이 좋고 통솔력이 있어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경찰청의 김인택(55세) 경무관이 9월 8일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경찰청 본청 생활안전국장으로 부임했다.

경찰의 최고 계급은 별이 4개인 치안총감이다.
3개는 치안정감, 2개는 치안감, 1개는 경무관이다. 치안감은 서울·경기청장을 제외한 지방경찰청장에 보직될 수 있는 고위계급이다.

그는 81년 경찰간부후보 공채출신으로 지난 2008년 경무관으로 승진 별을 달아 행정안전부장관 치안정책관을 역임하고, 서울청에 재직중이었다.
지역출신으로 경찰계 별을 단 인사는 울진 역사상 단 2명뿐이다.
서울청장을 역임했던 주상용 치안정감은 지난해 퇴임했다.

김인택 치안감은 북면 소곡1리 평지마 출신으로 소곡초등, 울진중(19회), 경북공고, 동국대경찰학과, 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취미는 등산이며, 부인 전경화(51세) 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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